전자책 관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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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북스토어, 2013년 1월 일본에 정식 론칭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3. 1. 1. 13:03
아마존의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 소식에 애플도 각오를 단단히 할 태세입니다.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정식 계정을 셋팅해서 아이북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2013년 1월부터 카도카와, 고단샤, 쇼각칸 등 일본의 메이저 출판사들이 애플과 손을 잡고 대대적인 전자책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일본 내 태블릿 시장에서 60%의 마켓쉐어를 확보하고 있는 애플의 입장에서 아마존, 코보 등 기존 진출 경쟁자들과의 한판 승부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e-ink 디바이스가 없지만,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북(app book)은 오히려 더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일본 시장은 '만화'가 디지털 컨텐츠의 주류임으로 아이패드로 보는데 오히려 더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N스크린 서비스가 일반화된 만큼 피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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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반스앤노블 누크미디어에 지분 5%를 인수하다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9. 19:54
12년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반스앤노블에 3억달러를 투자하면서 만든 누크미디어에 메이저 출판그룹인 피어슨이 약 9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다. 누크의 성장 잠재력을 믿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리고, 아마존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로 구글이나 애플이 아닌 반스앤노블을 택했다는 점은 의미있다. 이미 수십년 넘게 종이책 유통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상생의 길을 걸어온 출판사와 서점의 관계가 디지털 쪽에서 본격화된다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 누크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출판 컨텐츠 생산과 유통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13년이 더욱 기대된다. ---- 반스앤노블, MS 3억불 투자소식에 '폭등'2012-04-30 23:4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최대 서점체인 반스앤노블이 마이크로소프트(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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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Reading Jumps; Print Book Reading Declines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9. 12:49
퓨리서치센터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 12개월 동안 16세 이상 미국인들 중 23%가 종이책 대신 e북으로 책을 읽는다고 보도했다. 1년 전에는 16%였다. 또 지난 12개월 동안 인쇄물로 된 책을 읽는다는 응답자는 67%로, 1년 전 대비 5%P 떨어졌다. 퓨리서치센터의 퓨 인터넷 프로젝트 디렉터인 리 레이니는 “우리는 여전히 전환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90년대 후반 종이신문 산업에 일어났던 디지털 트랜지션이 현재 출판 산업에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e북을 읽는 사람들은 전문대졸 이상, 연소득 7만5000달러 이상으로 자가 소유, 30~49세 연령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Released: December 27, 2012E-book Reading Jumps;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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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자책과 디지털 퍼블리싱 시장의 10대 전망 (북미지역 중심)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3. 13:11
DBW 사이트에 있는 2013년 전자책과 디지털 퍼블리싱 시장의 10대 전망 (북미지역 중심)을 정리해보았다. 해외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출판이 각국의 고유성을 띄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간과해선 안된다. 번역서 시장이 큰 국내 현실을 보면 더욱 그렇다. 전자책과 디지털 퍼블리싱도 앞서 걸어가는 북미지역의 패턴을 잘 봐야 한다. 커머스와 플랫폼 업계 모두 이제 글로벌은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 1. More consolidation.- 에 이어 출판사의 인수합병이 지속될 것이다.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출판사의 생존에 대한 문제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2. 2013 will be the year of the enhanced ebook.- 종이책의 전자책 버전에서 인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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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illan Introduces Crowd-Sourced Romance Imprint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3. 11:06
맥밀란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로맨스 전문 임프린트를 셋팅한다. 메이저 출판사에서 기획 단계에 크라우드 소싱을 결합하는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다. 대중들이 스토리텔링을 서로 만들어가면서 글의 완성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획부터 독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은 당연하다. 스마트한 발상이다. 과정들을 지켜봐야겠다. -- Macmillan Introduces Crowd-Sourced Romance ImprintBy Dianna Dilworth on December 21, 2012 2:20 PMMacmillan Children’s Publishing Group has introduced a new romance imprint dedicated to crowd-sourced storytelling called S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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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웨스턴시드니 대학, 아이패드 11천대 학생과 교직원에 지급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2. 16:45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 대학에서 1만1천대의 아이패드를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온/오프/이러닝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을 하기 위함이란다. 좋은 컨텐츠가 많은 곳이 바로 대학이다. 여러 면에서 활성화가 빨리될 곳이다. ---University of Western Sydney to Hand Out 11,000 iPadsBy Paul BibaThat’s a nice boost for Apple! The University of Western Sidney was founded in 1989 and has six campuses. It is going to give iPads to all new students, as well as staff. The units will be 16GB wi-fi 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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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ader Market Shrinks Faster Than Many Predicted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1. 06:52
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용 디바이스(e-Reader)의 시장 축소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평가가 나오는구나. 태블릿이 상대적으로 치고 올라와서 그렇다. 하지만, 헤비 리더층을 잘 봐야 한다. 이들은 종이책을 사듯이 저렴한 가격대의 e-Reader는 1년에 1개 이상은 구입하거나 선물로 줄 것이다. 물론, 기존 시장 수요보다는 줄 수 있지만,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업체가 난립의 형태가 아닌 4~5개 정도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 -------------------- DECEMBER 20, 2012, 1:26 PMCommentE-Reader Market Shrinks Faster Than Many PredictedBy BRIAN X. CHENJes Aznar for The New York Time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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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 the (US) eBook Market Hit the Inflection Point?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19. 04:48
-------- Has the (US) eBook Market Hit the Inflection Point?December 18th, 2012 by Nate Hoffelder · No Comments · UncategorizedThere’s no activity more popular among industry analysts than predicting the future, and the ebook market is no exception. Whether it’s Price Waterhouse Cooper, GigaOm, or what have you, there’s endless speculation on the endlessly rising ebook market.One thing that a 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