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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어슨, 반스앤노블 누크미디어에 지분 5%를 인수하다
    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2. 29. 19:54

    12년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반스앤노블에 3억달러를 투자하면서 만든 누크미디어에 메이저 출판그룹인 피어슨이 약 9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다. 누크의 성장 잠재력을 믿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리고, 아마존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로 구글이나 애플이 아닌 반스앤노블을 택했다는 점은 의미있다. 이미 수십년 넘게 종이책 유통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상생의 길을 걸어온 출판사와 서점의 관계가 디지털 쪽에서 본격화된다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 누크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출판 컨텐츠 생산과 유통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13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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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스앤노블, MS 3억불 투자소식에 '폭등'
    2012-04-30 23:44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최대 서점체인 반스앤노블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자 소식에 장중 83%까지 폭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는 회사가 상장된 1993년 이해 처음으로 반스앤노블의 주가는 올해 들어 5.5%의 하락세를 보여온 바 있다.

    30일(현지시간) MS는 반스앤노블의 누크(Nook) 전자도서 및 대학 교재 사업부문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 새로 설립될 반스앤노블 전자도서 자회사의 지분 17.6%를 보유키로 했다고 밝혔다. MS는 이를 통해 전자책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누크로 미국 전자도서 및 전자책 열람기 시장에서 2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반스앤노블은 MS의 투자를 계기로 아마존의 킨들과 애플의 아이패드와의 경쟁에서 열세를 다소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스 앤 노블은 MS와의 제휴로 태어날 전자도서 사업체를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에셋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글릭스테인 수석 투자전략가는 "MS와의 협력은 누크의 콘텐츠와 태블릿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누크에 더 가치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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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특징주] 누크 '머니 루저'? 반스앤노블 급등
    2012-12-29 07:13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대형 서점 체인 업체인 반스 앤 노블스의 전자책 리더기 누크와 디지털 사업 부문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펭귄 북스와 파이낸셜 타임스를 보유한 영국 교육 미디어 업체 피어슨이 반스 앤 노블의 누크 미디어 부문에 895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어슨은 누크 미디어 부문의 지분 5%를 확보하게 된다. 피어슨은 반스 앤 노블과 손잡고 대학 교재 비즈니스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반스 앤 노블은 이번 연말 쇼핑 시즌의 누크 판매가 시장 전문가의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지만 피어슨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피어슨의 투자를 계기로 반스 앤 노블은 전자출판 부문의 입지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번 투자가 누크 미디어 부문의 분사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지분 매각에 따라 반스 앤 노블의 누크 미디어 부문 지분율은 78.2%로 줄어들게 된다. 앞서 지분 투자를 단행한 마이크로소프트가 16.8%의 지분을 보유한 상태다.

    이날 장중 8% 급등한 반스 앤 노블은 상승폭을 4.39% 축소, 14.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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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28

    NOOK Media Announces Strategic Investment by Pearson, but B&N Holiday Sales Below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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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OOK Media subsidiary of B&N has announced that the learning company Pearson will invest $89.5 million in cash in NOOK at a post-money valuation of approximately $1.789 billion in exchange for preferred membership interests representing a 5% equity stake. B&N will own, after the transaction, 78.2% of NOOK Media and Microsoft will own 16.8%. Pearson has the option to purchase up to an additional 5% of the company.

    Will Ethridge, Chief Executive Officer of Pearson North America, said, “Pearson and Barnes & Noble have been valued partners for decades, and in recent years both have invested heavily and imaginatively to provide engaging and effective digital reading and learning experiences. This new agreement extends our partnership and deepens our commitment to provide better, easier experiences for our customers. With this investment we have entered into a commercial agreement with NOOK Media that will allow our two companies to work closely together in order to create a more seamless and effective experience for students. It is another example of our strategy of making our content and services broadly available to students and faculty through a wide range of distribution partners.”

    This is great news for readers. Competition is essential to the continued healthy growth of the ebook community, and the stronger that B&N gets, the better for readers.

    However, right after I posted this, B&N announced: “Based on preliminary sales results to date in the holiday period and sales trends, the Company expects its holiday sales results will be below expectations and that the NOOK business will not meet the Company’s prior projection for fiscal yea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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