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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륭한 일터 GWP (조미옥 저)
    나름대로 북리뷰 2012. 10. 8. 20:44



    훌륭한 일터 GWP(GREAT WORK PLACE)

    저자
    조미옥 지음
    출판사
    넥서스 BIZ | 2010-11-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강한 기업, 강한 조직문화! GWP에서 해답을 찾아라!GWP K...
    가격비교



    GWP를 아십니까?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모든 조직원들이 자신의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 간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터를 의미합니다.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 박사가 20년간 기업현장연구를 통해 뛰어난 재무적 성과를 보이는 기업들의 문화적 특성을 정립한 개념으로서, 매년 포천지에 기업문화가 가장 우수한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직장인들의 일상을 보면, 가족친지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직장인들이 살고 있는 기업의 환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을 가져야 할 공간입니다. 기업 조직이 발전할수록 공동의 목표는 더욱 커지게 되고, 조직원들은 기업에 바라는 것이 높아집니다. 급여나 복리후생 등 외적요인이 가장 먼저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조직은 혼자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임으로 ‘일터’의 분위기가 동기부여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됩니다. 

     

    기업의 리더들과 조직원들이 원하는 회사는 실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 ‘동료들 간에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곳’, ‘회사의 방침과 정책이 직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지켜지는 곳’, ‘생색나지 않는 일을 해도 노력을 인정해 주는 공정한 일터’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하 간, 동료 간에 믿음이 두터운 곳’ 등 이러한 내용들이 조직원들이 원하는 훌륭한 일터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월급을 받고 다니기에 편안한 곳보다 일하기 좋은 일터를 강렬하게 원하는 것입니다. 아침이면 달려가고픈 그런 일터가 필요합니다.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rey R. Immelt) 회장은 “기업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일과 조직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는 조직은 어려운 조건과 힘든 목표에도 도전적인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고, 회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GWP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좋아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는 매력을 가진 단어로 결코 이상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당신의 조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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