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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의 자료를 전자책으로 만드는 '리베리오'디지털 컨텐츠 2014. 8. 29. 01:05
http://www.youtube.com/watch?v=woI3uXrxa0I
리베리오(Liberio)에서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를 활용해서 쉽게 전자책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 출시. 텍스트와 이미지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니 아주 쉽고 편한 느낌. epub, mobi 포맷으로 다운로드 가능하고 send to kindle, playbooks에서 볼 수 있게 지원. SNS에 해당 컨텐츠 공유 가능. 커머스 지원은 아직 안 됨. 리베리오는 니콜라스 짐머가 공동 창업해서 현재 3명이 운영하고 있는 전자책 스타트업. 구글이 어느 정도 지원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구글 드라이브 문서를 활용한 것과 아마존 뷰어에서 볼 수 있게 만든 것은 괜찮다.
디지털 퍼블리싱의 시대가 이런 기업과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수많은 개인들이 쌓아두고 생성하는 무수한 자료들. 그중에서 전자책이라는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들이 꽤 있을 것이다. 결국, 누가 더 쉽고 간편하게 더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인가에 달려있다. 수익모델이 조금 의문이지만, 전자책 출간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편리한 오소링툴로는 각광받을 듯 싶다. 아직 베타 버전이지만..
http://techcrunch.com/2014/07/22/liberio-launches-new-ebook-publishing-platform-based-on-google-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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