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기적의 프레젠테이션]

손정의..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일본 최고의 경영자. 오래전 그의 이름만 알고 있다가 작년 3월 일본 원전 사고와 쓰나미로 인한 고통의 현장에서 트위터와 언론을 통해 진심의 기부 행동을 보여준 시대의 거인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손정의 회장에 대한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도전과 진심의 비즈니스 승부사라는 점에서 그의 행보는 언제나 일본과 글로벌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을 위해서 최고의 승부수를 펼치는 툴 중의 하나가 바로 프리젠테이션이다. 손정의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인 책일 것 같다.  

<손정의 기적의 프레젠테이션> - 소프트뱅크 회장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23가지 법칙  

미키 타케노부 지음 | 길주희 옮김 | 문학스케치 | 2012년 09월 21일 출간

손정의만의 전략적 프레젠테이션 비결『손정의 기적의 프레젠테이션』. 이 책은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가 제시하는 '사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법칙을 23가지'를 담은 책이다. '결론부터 말해라', '슬라이드는 우뇌로 만들어라', '1슬라이드에 1메시지와 1이미지를 담아라' 등 상식을 뒤엎는 손정의만의 프레젠테이션 요령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저자 : 미키 타케노부

저자 미키 타케노부(三木雄信)는 1972년 후쿠오카출생으로 1998년에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에 입사하여 2000년부터 비서실장를 역임했다. 야후BB사업, 나스탁재팬 설립, 아오조라은행의 인수안건 등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했다. 2006년에는 재팬플래그십 프로젝트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겸 CEO로 재직 중이다. 일본연금기구에서는 이사로서 개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후쿠학원 대학 경영연구소 특별위원과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정책실 정책관 등 정부의 위원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손정의 명언록』『손정의 규격외』『소프트뱅크 상식외의 성공법칙』등이 있다.

역자 : 길주희

역자 길주희는 강원대학교 사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도쿄대학교대학원 한국조선역사 문화과 를 중퇴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아침1분 사용법><아픔 없는 치유는 없다>등이 있다.

손정의 

재일교포 3세로 다국적 인터넷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이다. 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나스닥 재팬을 설립하였으며 각종 인터넷 관련 사업을 이끌고 있다. 

1999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200대 부호 가운데 53위(64억 달러)에 올랐고 《비즈니스위크》의 아시아 스타 50인과 인터넷 시대를 주도하는 25인에 선정되었다. 2000년에는 《포브스》의 올해의 비즈니스맨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에는 같은 잡지에서 조사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총 자산 81억 달러로 일본 최대 부호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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