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랩(Bookers.Lab) 부커스랩(Bookers.Lab)

반스앤노블의 디지털사업이 생각보다 이익이 저조하다. 진퇴양난의 길에 누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누크미디어'를 시작하는 2013년부터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CEO인 윌리엄 린치는 주장한다. 과연 그의 말이 실현될지 주목한다. 내가 보기엔 아마존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느냐가 최대의 승부처다. 2013년의 실적이 반스앤노블의 운명을 결정지을 해가 될 수 있다. ---------------- Revenues Increase for Nook in Second Quarter Even as Losses MountCategories: Industry News November 29, 2012 | DBW | 7 Revenues from its Nook device a..

최근 24symbols, oyster 등 해외 서브스크립션 전자책 서비스 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의 경제학적 논리는 어떤지 분석한 글이다. sptify 등 음원 서비스에선 이미 자리매김이 확실히 된 모델인데 전자책에선 어떨지 궁금하다. -------- How the Economics of Ebook Subscription Services WorkCategories: Expert Publishing Blog | Tags: ebook subscription service, oyster, spotify November 15, 2012 | Justo Hidalgo | 5 I must say I was quite surprised when I read Andrew Rhomberg’s article at ..

좋은 자료 발견!! 최근 해리포터 전자책이 DRM - Free로 출시되는 등 온라인 음악서비스에서 촉발된 DRM-free 환경은 영상물서비스를 이어서 전자책으로 옮겨가고 있음. 본 기고문은 DRM-free 서비스와 DRM 관련 표준화 및 입법사례를 살펴보고, DRM 전략 변화에 따른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함. -----http://www.cleancopyright.or.kr/information/protect/view.php?guard_trend_seq=93

2012년 10월 25일(목).. 아마존 킨들스토어! 드디어 일본에 정식 오픈했다. "이번 일본에서의 론칭은 아시아권에선 정식 오픈이다. 초기 5만종이면 적은 느낌이지만 베스트셀러와 만화 소싱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아마존의 전략적 선택이 어떤 방향인지 잘 보이는 대목이다. 우선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면서 출판사 파트너십을 더 늘릴 것으로 본다. 세로쓰기와 읽기를 지원하는 뷰어의 퀄리티를 상당히 신경썼을 것이다. 라쿠텐-코보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사항도 많이 캐치했고 반영했을 것이다. 암튼, 일본 전자책 시장에 아마존이 정식 오픈했다. 글로벌 시장의 판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한국의 전자책과 출판유통 업계는 이제 더 '강 건너 불구경'만 할 수 없는 시점이 되었다. * [주요특징1] 전자책 타이틀 ..

지난 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전자책 제작 및 유통 활성화 포럼(1차)'에 참석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2012.9.27) --- 구글플레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국내 진출이 전자출판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1. 영향 * 안드로이드OS 기반에서 한글 전자책에 대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앱 지원에 따른 넥서스7 외 타 디바이스 이용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임(스마트폰 포함) * 국내 출판사의 자체 전자책 제작비중이 낮기 때문에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데 시간과 의지가 필요함 - 저자와 출판사의 전자책 등록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유무에 따라 차이가 많을 것임 * 기존 국내 전자책 유통사의 플랫폼과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며, 제휴를 통해 콘텐트..

글로벌 캐릭터 '앵그리버드'가 전자책으로 나옵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소개하네요. 시장의 판세가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업체와 캐릭터업체가 전자책 시장을 흔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종이책의 디지털 버전과는 포지셔닝이 확실히 다르게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시장의 검증을 받은 컨텐츠가 있고, 크리에이티브 퀄리티가 타 산업군보다 높은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서입니다. 무엇보다 풍부한 자본력과 기술력이 핵심입니다. 물론, 의사결정권자의 결심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 Rovio To Launch Its First E-Book App At The Frankfurt Book FairBy Sovan Mandal Rovio has done almost everything it can ..

애플의 아이북오서를 이용해서 디즈니가 인터랙티브 전자책을 제작하는군요. 라는 타이틀로 32개국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패드를 통해 편리하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디즈니와 애플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결합 모델입니다. -- Apple iBooks Author allows users to create interactive eBooksPosted on September 28, 2012One of the most invaluable aspects of eBooks that is often underutilized by publishers is the potential for interactivity. With eBooks, digital publishers can create a unique..

세익스피어의 명작을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사진 포함) 컨텐츠가 결합해서 체험형 전자책으로 제작되었네요. 전자책은 이런 패턴으로 하이엔드급은 진화할 것으로 봅니다. 하나의 멀티미디어 백과사전을 보는 것처럼 기획자가 프로듀싱의 컨셉으로 저작권을 확보한 미디어 컨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전달력이 높은 방식으로 한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는 것처럼 전자책을 만드는 겁니다. 제작비에 대한 부담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광고 스폰서를 받으면 나름 쉽게 정리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시선을 끌 수 있는 컨텐츠 기획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자책 컨텐츠 기획자가 향후 5~10년 정도면 각광받는 직종이 될 것 같습니다. -- Discover the ShakesperienceA Hands-On Experience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