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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상들

[단상] Startup of the week: Publishizer

by 류영호 2016. 2. 14.

"Reader-powered publishing". 한마디로 정리한 Publishizer의 사업 모델. 해외 출판계는 스타트업 관점에서 새로운 출판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매체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한다. 북테크(BookTech)의 시대다. ICT에 대한 이해 없이 출판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링크한 Publishizer는 크라우드 펀딩 컨셉으로 저자와 독자-출판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킥스타터를 통해 검증된 모델이지만, 마이크로 플랫폼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면 충분한 성장이 기대된다.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거나 전문 저자 영입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는 등.. 제작과 유통은 전문 회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갖추면 적은 인원으로 유지될 수 있다. 


최근 출판 관련 여러 스타트업 모델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의 어려움으로 좌초되는 경우가 많다. 컨텐츠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거창해보이지만, 결국 기업 관점에서 수익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단기적으로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모델은 크라우드 퍼블리싱이다. 국내에 제대로 된 모델이 부재하다. 출판계에서 뿌리를 둔 전문가가 앞장서서 해볼 만한 모델이다. 저자를 꿈꾸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는 현실. 어벙벙한 모델이 아닌 깔끔하고 세련된 구조로 출판기획과 제작을 다듬어주는 역량. 생각하는 이상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크라우드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출판은 영향력을 확실히 키워나갈 것으로 본다.


http://www.thebookseller.com/futurebook/startup-week-publishizer-3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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