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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택목 [良禽擇木]비즈니스사자성어 2013. 7. 4. 04:43
양금택목 [良禽擇木]
어진 새는 나무를 가려 둥지를 튼다. 즉, 뛰어난 사람은 자신을 알아줄 만한 인물을 찾아 모신다는 뜻.
---최근 리더와 팔로워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보인다. 모든 조직에서 수장에 대한 품격과 자질에 대한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다. 자유로운 조직문화와 수평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확대되면서 팔로워의 중요성도 그만큼 대두된 것이다. 상하간의 커뮤니케이션 조합은 하루의 상당 시간을 함께 보내는 조직의 활기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뛰어난 사람은 자신을 알아줄 만한 사람을 찾아간다. 당연히 쉽지 않다. 본인 스스로 뛰어나다고 자평만 하는 경우, 역으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히려, <양금택목>은 뛰어난 리더가 되어야.. 뛰어난 부하를 찾아내고 키울 수 있다는 점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다. 그릇의 넓이와 깊이를 만드는 것은 리더와 팔로워, 둘 다의 권리이자 의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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