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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래닛 T스토어 전자책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1. 21. 13:28

    오픈마켓으로 2년에 100억이라.. 

    예상되는 리스크는 CP사들이 다른 안드로이드 플랫폼(마켓)으로 이동할 경우다. 구글플레이, 아마존앱스토어 등..



    SK플래닛 T스토어 전자책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SK플래닛 T스토어 전자책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제공 | SK플래닛


    SK플래닛이 T스토어를 통한 전자책(e북) 누적 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2년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된 T스토어 전자책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거래액 30억 원 선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70억 원에 달하고 있다. 

    출시 당시 1만 2000여권이었던 T스토어의 전자책 콘텐츠는 현재 16만권으로 늘어났으며 매달 190만권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다. T스토어는 교보문고, 인터파크, 북큐브, 바로북 등 유통업계와 협업을 통해 e북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올해에는 넥서스, 자음과모음 등 출판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초창기 장르소설에 집중된 도서 종류도 자기계발, 시, 에세이, 경제·경영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2월 선보인 T스토어의 무료 작가출판 서비스도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 출판사 뿐만 아니라 개인 누구나 아이디어와 콘텐츠만 있으면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http://tradeallbooks.tstore.co.kr)에 등록 후 곧바로 T스토어 e북 카테고리에서 판매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작가출판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작가(출판사 포함)와 콘텐츠는 각각 1000명, 9000권에 달한다. T스토어는 내년 상반기중 개인 만화 작가를 위한 만화출판 코너도 신설할 계획이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 사업부장은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이용이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면서 인기 콘텐츠도 장르소설 외에 자기계발, 시·에세이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전자책 유통·출판 업체, 개인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홍규기자 hong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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