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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게 섯거라"…아마존 킨들파이어 교육시장 도전장
    아마존닷컴 경제학 2012. 10. 27. 19:36

    '위스퍼캐스트' 소식이구나... 애플을 향한 아마존의 또다른 직격탄이다.



    "애플 게 섯거라"…아마존 킨들파이어 교육시장 도전장



    ■ 외신 헤드라인

    [로이터] 美ㆍEU FTA 협상 2013년 봄 시작

    로이터 통신은 미국과 EU과 내년 봄에 자유무역협정, 즉 FTA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과 EU는 전세계 경제활동 산출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무역량의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로 인해 세계 경제를 위기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EU 집행위원회 산출 통계에 따르면 FTA 체결시 유럽에서만 연간 산출량이1220억유로 늘어날 전망이고 장기적으로는 EU GDP가 0.5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카렐 드 휴흐트 EU 통상장관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12월에 세부 협상 내용을 담은 추천장을 발간할 예정인데 11월 6일 대선까지는 선거에 주는 영향을 고려해 추가 논의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FT] 법률 전문가, 유로존 은행감독기구 위법 지적

    유로존 은행을 하나의 기관이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유로존 은행 감독기구 설립이 위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단독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EU 의회의 고위 법률 전문가들이 은행 감독기구가 법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전문가들은 이번 계획이 유럽중앙은행 ECB의 권한을 대폭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법을 넘어서는 기준으로 이를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EU 조약을 바꾸지 않는 한 ECB에 단독 권한을 주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 제도 상에서 비유로존 국가들은 ECB가 은행감독기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결정하는 일에 대해 법적으로 관여하는 일이 불가능할 것이라 덧붙였다.

    [블룸버그] 英 실업자 수 감소세

    블룸버그 통신은 영국의 실업자 수가 감소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영국 국가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9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00건 줄어든 157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8월까지의 분기 취업자 수도 21만 2000명 늘어난 2960만 명으로 1971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풀 타임 고용이 8만 8000건 는 데 반해, 파트 타임 고용이 12만 5천 건 늘어 올림픽을 전후한 단기 고용이 늘어난 것이 고용 수치 개선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으로 있을 영국 영란은행 미팅에서 추가 부양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개선된 고용 지표가 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미지수라고 밝혔다. 영란은행은 영국경제가 침체에 빠졌는데 고용은 늘어나는 기현상을 두고 이미 '생산성 퍼즐'이라며 혼란스러움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CNBC] 아마존 킨들파이어, 학교시장 도전장

    CNBC는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해 아마존의 태블릿 PC 킨들파이어가 애플이 점령하고 있는 학교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아이패드 등이 선점하고 있는 미국 전역의 학교에 킨들이 리더와 태블릿 PC 보급 계획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아마존 측은 최근 몇 년간 다수의 유치원생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기기를 테스트해 왔으며, E 북과 E 리더를 할인가에 판매해 왔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오늘 위스퍼캐스트라는 기기를 발표했는데 이 제품은 각 학교가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다수의 킨들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CNBC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의 학교 공략도 제품 보급화 전략의 일종이라고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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