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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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북스토어, 2013년 1월 일본에 정식 론칭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3. 1. 1. 13:03
아마존의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 소식에 애플도 각오를 단단히 할 태세입니다.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정식 계정을 셋팅해서 아이북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2013년 1월부터 카도카와, 고단샤, 쇼각칸 등 일본의 메이저 출판사들이 애플과 손을 잡고 대대적인 전자책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일본 내 태블릿 시장에서 60%의 마켓쉐어를 확보하고 있는 애플의 입장에서 아마존, 코보 등 기존 진출 경쟁자들과의 한판 승부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e-ink 디바이스가 없지만,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북(app book)은 오히려 더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일본 시장은 '만화'가 디지털 컨텐츠의 주류임으로 아이패드로 보는데 오히려 더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N스크린 서비스가 일반화된 만큼 피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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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스토어! 드디어 일본에 정식 오픈(2012.10.25)전자책 관련 이야기 2012. 10. 25. 05:21
2012년 10월 25일(목).. 아마존 킨들스토어! 드디어 일본에 정식 오픈했다. "이번 일본에서의 론칭은 아시아권에선 정식 오픈이다. 초기 5만종이면 적은 느낌이지만 베스트셀러와 만화 소싱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아마존의 전략적 선택이 어떤 방향인지 잘 보이는 대목이다. 우선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면서 출판사 파트너십을 더 늘릴 것으로 본다. 세로쓰기와 읽기를 지원하는 뷰어의 퀄리티를 상당히 신경썼을 것이다. 라쿠텐-코보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사항도 많이 캐치했고 반영했을 것이다. 암튼, 일본 전자책 시장에 아마존이 정식 오픈했다. 글로벌 시장의 판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한국의 전자책과 출판유통 업계는 이제 더 '강 건너 불구경'만 할 수 없는 시점이 되었다. * [주요특징1] 전자책 타이틀 ..